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은 시설관리 분야 내부 전문가 5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무인비행장치(드론)을 활용한 시설물 점검을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축구장 조명타워 등 평소 접근이 어렵고 점검 시 낙하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어 점검 및 관리가 어려운 시설물을 대상으로 노후화 정도, 변형, 파손 등 이상유무를 확인하고 문제점 발견 시 즉시 해소하기 위함이다.
공단은 드론을 활용한 점검으로 태양광발전 설비의 파손을 발견·조치한 실적 등 실효성을 거두고 있어 드론을 활용한 점검 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앞으로도 드론을 비롯한 첨단 장비와 기술을 시설물 관리에 적극 도입할 예정이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이번 첨단 무인비행장치(드론)를 활용한 점검을 통해 시설물의 노후, 파손 등으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울주군민과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울주군시설관리공단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남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