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에너비스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30분 기준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6.38% 오른 1만 5,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9만 1,208주다.
이는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고조에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국내 정유 관련 종목인 중앙에너비스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이란 간 핵협상 타결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미국이 이라크 주재 대사관에서 대피를 준비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전해지면서 간밤 국제유가가 4% 넘게 급등했다.
앞서 이란은 협상이 틀어지고 분쟁이 발생할 경우 중동 내 모든 미군기지를 공격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전국매일신문] 김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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