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의 N’ 신현지, 라이벌(?) 김지유와 맞대결?! 중재 나선 진서연 땀 ‘삐질’

2025-09-10

신개념 뷰티&건강 라이프스타일 정보쇼 ‘진서연의 NO’에서는 각질이라고는 모를 것만 같은 진서연X방민아X신현지가 직접 사용 중인 바디 케어 제품들을 공개했다. 또 건조한 환절기에 보습력을 높이는 꿀팁까지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피부 관리에 진심임을 드러냈다.

지난 9일 공개가 된 ‘진서연의 NO’에서는 가을을 맞아 메말라가는 피부를 위해 ‘환절기 바디 케어’를 주제로 잡았다. ‘뷰린이’ 방민아는 “환절기에는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다. 가을 오는 게 마냥 반갑지는 않다”라며 ‘바디 케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월클 모델’ 신현지도 “계절이 바뀔 때 신체에서 가장 먼저 반응하는 게 피부다”라며 피부 보습에 대한 고민을 전했다.

김지유는 “각질이 전혀 없을 것 같은 비주얼인데 어떻게 관리하냐”라며 ‘팀 진서연’의 관리법을 궁금해했다. 신현지는 “모델은 바디 로션을 하루에 한 번만 바르지 않고 계속 덧바른다. 그래서 노폐물 제거를 위해 꼭 바디 스크럽을 하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방민아는 “저는 바디 스크럽이 아프기도 하고 자극적이라고 생각해 바디 워시로만 관리한다. 그래서 오늘 꼭 제대로 배우고 싶다”라며 학구열을 불태웠다. 이어 진서연은 “저희는 직업이다 보니 전문가분들의 도움으로 관리받지만, 시청자분들은 ‘팀 진서연’이 책임지고 관리해 드리겠다”라며 NO.1 제품을 찾아 나섰다.

첫 검증템은 ‘바디 스크럽’이었다. 시중에 수많은 제품 중 ‘진서연의 NO’가 선정한 유해 논란 성분 검증을 통과한 총 18개의 제품이 리스트에 올랐다. 여기엔 머리에도 쓸 수 있는 스크럽, 71년의 역사가 있는 스크럽, 세계 1위 재벌가에서 만든 ‘글로벌 고급 스파’ 제품까지 다양한 키워드의 제품들이 총출동했다. ‘K-뷰티 홍보 요정’이고 싶은 신현지는 ‘완도산 다시마’ 바디 스크럽을 골랐다. 이에 ‘라이벌(?) 김지유는 ‘신안 명품 천일염’ 바디 스크럽으로 맞섰고 결국 진서연은 “둘 다 홍보 요정하세요”라고 중재하며 마무리돼 웃음을 자아냈다.

관계자들이 직접 가감없이 제품 설명을 하는 ‘노필터 인터뷰’에서는 ‘스웨덴 씨 솔트’ 바디 스크럽과 ‘지구를 지키는 천연 화장품’ 바디 스크럽 브랜드 관계자들이 등장했다. 이들은 1위할 경우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하겠다는 공약까지 펼쳐 관심이 집중됐다. 각질 개선도 테스트, 윤기 개선도 테스트 끝에 ‘스웨덴 씨 솔트’ 바디 스크럽이 NO.1 타이틀을 차지했고 ‘지구를 지키는 천연 화장품’ 바디 스크럽은 5위를 차지했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 원장 안인숙은 “이정도 개선되는 건 본 적이 없다”라며 NO.1 제품의 위엄을 인정했다.

두 번째 검증템으로는 바디 로션이 등장했다. ‘팀 진서연’은 실제로 쓰고 있는 바디 로션 애정템을 공개했다. 직업 특성상 외부 환경에 피부가 자주 노출되어 보습에 예민한 신현지는 약국에서 파는 제품을 선보였다. 방민아와 김지유는 보습력보다는 ‘향기’에 집중해 제품을 골랐던 사실을 고백해 도움이 시급한 상태였다. 안인숙과 피부과 전문의 이지수는 “물기가 남아있을 때 바르면 흡수력이 증가한다”라며 보습을 높이는 꿀팁을 전해 진서연X방민아X신현지를 깜짝 놀라게 했다. 진서연은 “앞으로 수건 안쓰겠다”라는 폭탄 선언을 던지기까지 했다.

판매량, 유해 논란 성분 테스트, 보습 유지력까지 총 3단계에 걸친 검증 끝에 각종 뷰티 어워드에서 21관왕을 수상한 제품, 저자극으로 순한 성분으로 육아템으로도 인기 있는 제품, 제약 회사에서 만들어 성분과 원료가 검증 완료된 제품이 TOP3에 올랐다. ‘엔딩 요정’ 자리를 걸고 ‘팀 진서연’은 NO.1 제품 맞히기에 나섰다. NO.1 제품은 저자극으로 순한 성분의 A브랜드 바디 로션이 선정됐고, 이를 선택한 진서연과 이지수, 그리고 진서연을 따라 고른 김지유가 함께 밀착 엔딩을 장식했다.

진서연X방민아X신현지가 함께하는 찐 라이프스타일 수업, 신개념 뷰티&건강 프로그램 ‘진서연의 NO’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 20분에 ENA에서 방송된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