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무계획3’에서 곽준빈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MBN, 채널S ‘전현무계획3’ 첫 방송에서 곽준빈은 전현무에게 청첩장을 건네며 “결혼이 처음이라 사회도 청첩장을 줘야하는지 몰랐다”고 말했다.
청첩장을 받은 전현무는 “곽준빈 너 마저”라며 “정말 가는구나”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전현무계획3’은 곽준빈의 결혼식 현장을 담았다. 전현무는 “오늘은 좀 기분이 그렇다. 가족이 결혼하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곽준빈은 “남편은 아내가 언제나 존중받고 사랑받는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평생 함께하고”라며 서약서를 읽다 울컥했다. 전현무는 “지금 뭐 하시는 거냐”며 “신부가 울까 봐 걱정했는데 느닷없이 준빈이가 (운다)”라며 곽준빈을 놀렸다.
축사는 곽준빈의 절친인 빠니보틀이 맡았다. 빠니보틀은 “준빈 군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십 유지를 위해서 용기내어 여러분들 앞에서 축사를 하게 되어서 오늘 정말 즐겁습니다”라고 말했다. 축가로 나선 다비치는 “준빈아 너무 축하하고, 해냈구나”라며 곽준빈을 응원했다.
한편 곽튜브는 지난 11일 서울 모처에서 5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