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극한84’가 기안84의 초극한 마라톤 도전 영상을 공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자연이 만들어낸 거칠고 낯선 환경 속에서 펼쳐지는 극한의 여정이 첫 방송 전부터 기대감을 높인다.
공개된 영상은 “이걸 뛰라고?”라는 기안84의 말과 함께 시작된다. 이어 숨 막히는 더위와 얼어붙은 추위, 끝이 보이지 않는 황야의 풍경이 등장하며 결코 쉽지 않은 여정이 예고된다. 뛰기조차 어려운 지형과 예측 불가한 날씨는 보는 이들까지 긴장하게 만든다.

‘극한84’는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오지를 배경으로 한다. 첫 번째 마라톤은 거칠고 험준한 지형과 극단적으로 변하는 기후 속에서 진행되며, 기안84는 자연의 위압감 속에서 스스로의 극한을 마주하게 된다. 그의 여정은 단순한 러닝이 아닌 생존형 도전에 가까운 흐름으로 이어진다.
이번 시즌에 대해 제작진은 “마라톤을 넘어 인간의 본능과 극한의 자연이 부딪히는 도전”이라며 “기안84가 직접 몸으로 마주한 리얼한 순간들이 강한 긴장과 감동을 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안84를 한계까지 밀어붙인 지역의 정체가 무엇일지, 그가 남길 새로운 기록과 이야기에 관심이 모인다.
‘극한84’는 오는 30일 밤 9시 10분 MBC에서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