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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서울]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2월 11일 종자처리시설 현장 점검을 통해 산림사업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금년도 두 번째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했다.
2월 정기점검은 안전점검 체크리스트를 통해 현장 관리상태를 파악하고 산업 안전ㆍ보건기준에 따른 위험시설(이동로봇, 종자건조기, 고소작업대, 과육분리기 등)을 근로자와 함께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집중 점검 대상은 근로자 작업 시 부주의로 인한 낙상, 안전수칙 위반으로 인한 전복 및 끼임 사고 등의 위험에 항상 노출된 시설과 장비들이다. 위험성을 알리는 경고판 부착은 작업자에게 경각심을 일으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필수 조치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기관장, 관리감독자, 근로자간 직접 참여를 통해 작업장 안전에 대한 실질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작업장의 안전문화 의식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자율안전점검 정착을 위해 연중계획으로 매달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규명 센터장은“오늘의 안전동행은 근로자와 함께 현장 위험성을 살피고 시설 내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자 추진하는 실효성 높은 실천사항으로 사업현장에서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