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연간 매출 4억 달러 돌파
세븐틴 제이홉 등 330만 명 동원

하이브(대표 이재상)가 글로벌 공연 시장 프로모터 순위 4위를 기록했다.
미국 빌보드는 최근 ‘2025 박스스코어 연간 보고서’를 발표했다. 하이브는 지난 1년간 4억 6920만 달러 매출을 올리며 ‘톱 프로모터(Top Promoters)’ 4위에 올랐다. 전년 대비 5계단 상승한 수치다.
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 아티스트들이 성장을 이끌었다. 제이홉 세븐틴 엔하이픈 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르세라핌 보이넥스트도어 앤팀(&TEAM) 등이 총 213회 공연을 진행했다. 누적 관객 수는 330만 명이다.
세븐틴은 월드투어로 약 96만 4000명 관객을 동원해 매출 1억 424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제이홉은 첫 솔로 투어 ‘호프 온 더 스테이지(HOPE ON THE STAGE)’로 관객 50만 명과 매출 80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엔하이픈은 25회 공연으로 7610만 달러 매출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