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병원(이사장 최정웅)은 몽골 의료진 45명이 선진 의료기술에 대한 견학 및 교류를 위해 연수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몽골 의료진이 전주병원의 의료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고, 전문 진료 분야의 최신 치료법과 의료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주병원은 몽골 의료진에게 △전주병원의 주요 진료 시스템과 의료 장비 소개 △선진 의료기술이 적용된 치료법 설명 △전주병원의 전문 의료기기 활용법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 운영 방식 등을 공유했다.
이에 따라 전주병원과 몽골 의료진 간에 선진 의료기술 발전 및 치료 방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국제적인 협력 및 지속적인 교류의 방안도 모색했다.
최정웅 전주병원 이사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국제 의료 교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며 “앞으로도 해외 의료진과의 협력을 확대해 전주병원의 우수한 의료 기술을 널리 알리고, 글로벌 의료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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