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호가 생일을 맞아 기부했다.
9일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김선호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을 위해 5000만원을 후원했다. 김선호 생일인 5월8일은 세계적십자의 날로, 인도주의 가치를 되새기고 있다.
2021년 백혈병 환아 치료비, 2023년과 지난해 자립준비청년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온정을 베풀었다. 특히 자립준비청년 후원은 팬덤 투표로 결정해 의미있다. 올해 초에도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5000만원을 전달했다.
김선호는 "팬클럽 '선호하다' 덕분에 기부를 이어올 수 있었다"며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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