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2025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베스트 브랜드상’ 수상

2025-11-19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제24회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GSMA)’에서 ‘베스트 브랜드(Best Brand)상’을 수상하며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은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대표 경영 시상식이다. 매년 다양한 경영 방침, 테마별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며, 올해는 총 32개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베스트 브랜드상은 혁신성과 친환경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브랜드 중 소비자에게 가치 있다고 인정받은 브랜드에 수여하는 상이다. 심사위원 평가뿐 아니라 소비자 평가 지표를 함께 반영해 선정하는 상으로 의미가 더욱 크다.

시몬스 침대는 지난 5월 한국경영인증원이 주관하는 ‘2025 그린스타’에서 침대 부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번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베스트 브랜드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실제 시몬스는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 초격차 기술 혁신 및 친환경 경영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브랜드 차별성을 확고히 해 나가고 있다.

먼저 시몬스는 지난해 7월 국내 제조·생산 최초로 포스코산 경강선에 ‘바나듐(VANADIUM)’ 소재를 적용해 사실상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매트리스 시대의 막을 열었다.

바나듐은 강철 및 합금 강도와 온도 안정성을 증가시켜 유연성, 탄성, 내구성이 우수하고, 고온과 고압 등 극한 상황도 견뎌내 항공 엔지니어링 기술 등에 활용되는 특수 소재다. 시몬스는 ‘바나듐 포켓스프링’을 매트리스에 내장해 제품의 사용 주기를 늘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시몬스는 경기도 이천에 자리한 세계적 수준의 자체 생산 공장인 ‘시몬스 팩토리움(SIMMONS Factorium)’에서 원자재 선정부터 제품 생산, 품질 테스트, 검수까지 원스톱 생산 공정을 유지하고 있다.

무엇보다 시몬스 팩토리움의 층고는 9미터 높이로 설계돼 공기 순환을 용이하게 했고, 먼지 제거에 탁월한 최고 수준의 공조 시스템을 갖췄다. 오폐수 없는 클린 생산 시스템 또한 청결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시몬스의 의지를 나타내는 단적인 예다.

더 나아가 국가 공인 기준 이상의 엄격한 품질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생산 △환경부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 등 ‘국민 매트리스 3대 안전 키워드’를 실천하며 소비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세심하게 챙기고 있다. 국내 침대 브랜드 중 해당 키워드를 실천하는 곳은 시몬스가 유일하다.

여기에 프리미엄 비건 매트리스 브랜드 ‘N32’를 선보이며 ‘지속가능성’ 및 ‘가치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N32는 ‘기업은 세상을 이롭게 해야 한다’는 경영철학 아래 지속돼 온 시몬스의 ESG 경영을 투영해 선보이는 멀티 브랜드로, 전 제품의 원단, 패딩에 아이슬란드 청정지역의 유기농 해조류를 원료로 한 비건 소재 ‘아이슬란드 씨셀(SeaCell™)’ 등을 적용했다.

시몬스 관계자는 “2025 그린스타 침대 부문 1위에 이어 다시 한번 소비자들로부터 브랜드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아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몬스는 소비자들의 숙면을 책임진다는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품질 혁신과 안전한 침실 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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