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대한노인회가 26일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에서 고문 위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중근 대한노인회장(부영그룹 회장)을 비롯해 권노갑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이종찬 광복회 회장, 정대철 헌정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중근 회장은 위촉식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대한노인회의 제안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힘써 주기를 바란다”라며 신임 고문들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이 회장은 “대한노인회는 앞으로도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서, 어르신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1000만 노인을 대표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신임 고문 명단(총 44명)
권노갑ㆍ이종찬ㆍ정대철ㆍ김동주ㆍ김방림ㆍ김용균ㆍ김정숙ㆍ김충환ㆍ박상희ㆍ배기선ㆍ송광호ㆍ심재권ㆍ양승조ㆍ여상규ㆍ염동연ㆍ오양순ㆍ원혜영ㆍ유경현ㆍ유인학ㆍ유준상ㆍ유흥수ㆍ이만우ㆍ이범관ㆍ이부영ㆍ이상수ㆍ이석현ㆍ이시종ㆍ이신범ㆍ이연숙ㆍ이영애ㆍ이용섭ㆍ이훈평ㆍ장복심ㆍ장성원ㆍ조남조ㆍ허운나ㆍ홍기훈 전 의원과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 박영혜 유엔한국협회 부회장, 이선구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중앙회 이사장, 이희범 전 장관, 장형주 한국유엔봉사단 부총재, 황찬현 전 감사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