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호동이 ‘대탈출’에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전해주고 있다.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적셔주는 티빙 오리지널 ‘대탈출 : 더 스토리가’ 매회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파묘’, ‘조선의 살인귀’, ‘여기는 새땅’ 등 시공간을 뛰어넘는 스토리와 두뇌를 자극하는 흥미로운 미션은 역대급 서스펜스 어드벤처라는 호평을 모으고 있다.
지난 6일(수) 공개된 ‘대탈출 : 더 스토리’ 세 번째 이야기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집단에서 일어난 기이한 현상에 맞서 싸우며 탈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평화롭고 신비로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에 도착한 강호동은 안심한 것도 잠시, 자신이 한 적이 없는 말이 나오는 복도를 마주하게 되자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단번에 파악해 ‘대탈출’의 몰입감을 높여주었다.

이처럼 강호동의 기량과 재능은 ‘대탈출’ 세계관에 곳곳에 스며들고 있는데, 상식을 벗어나는 행동과 숨겨진 악행의 실체가 나올 때마다 함께 분노하기도 하고, 전체적인 흐름을 놓치지 않으며 멤버들의 문제 해결 능력이 빛을 볼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고 있다. ‘대탈출’의 터줏대감이자, 큰형님 답게 솔선수범으로 앞장서 이들의 ‘탈출 길잡이’가 되어주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절대적인 피지컬과 압도적인 에너지를 가진 강호동의 능력은 단연코 압도적이다. ‘힘호동’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두꺼운 얼음 깨부수기, 팔뚝이 남다른 주모와 팔씨름 대결, 딱딱한 대나무 가르기, 타고난 장딴지로 제기차기 등 힘이 필요한 모든 순간에는 최선을 다해 맨몸으로 부딪히며 카타르시스를 보여주기도.
‘탈출’ 성공이라는 일념 아래 멤버들과 머리를 맞대 매주 숨겨진 이야기의 비밀을 풀어가고 있는 강호동. ‘대탈출 : 더 스토리’에서 멤버들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맏형님의 저력을 아낌없이 보여주고 있기에 다음 에피소드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대탈출 : 더 스토리’ 7-8회는 오는 8/13일(수) 오후 8시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