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정병곤 한국동물약품협회장

2025-12-30

[축산신문 기자]

동약산업 발전 위한 제도 개선

정부·산업계와 더욱 긴밀 협력

2026년 희망찬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동물약품 산업과 축산업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는 역동성과 추진력, 열정을 상징합니다. 지난해는 동물약품 산업 역사상 처음으로 산업 발전·육성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 동물약품 발전 종합 대책이 시행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아울러, 협회는 창립 이후 55년 만에 사옥(기술연구원)을 마련하여 확장 이전하는 등 그동안의 숙원사업을 이루어 우리 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병오년의 상징성과 맞물려 동물약품 산업 새로운 도약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병오년 새해, 우리 협회는 새로운 각오로 출발하고자 합니다. 새로운 기반에서 고객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며, 산업 발전과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정부 및 산업계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동물약품 산업이 지속 가능한 미래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2026년 새해를 맞아 회원사 여러분과 동물약품산업 관계자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기를 기원드리며, 올 한 해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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