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셰의 볼프강 포르셰 회장(82)이 결혼한다. 이번이 네 번째 결혼이며, 신부는 20세 연하다.
8일(현지 시간) dpa통신 등에 따르면, 포르셰 회장이 최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연인인 가브리엘라 추라이닝겐(62)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포르쉐 회장은 1970년 첫 결혼 이후 세 차례 이혼했다. 세 번째 아내 클라우디아와는 2023년 이혼했다. 당시 포르쉐 의장은 2021년부터 클라우디아가 치매와 비슷한 중병을 앓아 성격이 변화하는 등 결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네 번째 아내 추라이닝겐은 옛 귀족이며 현재 독일 최대 철강업체 티센크루프의 뿌리가 된 티센 가문 출신이다.
포르셰 창업자 페르디난트 포르셰(1875∼1951)의 손자인 볼프강 포르셰는 2007년부터 포르셰 감독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포르셰 가문은 페르디난트의 사돈 집안 피에히 가문과 함께 포르셰 지주회사를 통해 독일 최대 자동차업체 폭스바겐그룹도 지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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