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50 베스트 바(Asia's 50 Best Bars)' 2025 시상식이 오는 7월 15일 마카오 윈 마카오와 윈 팰리스에서 개최된다. 페리에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며, 처음으로 마카오에서 열리게 된다.
아시아 50 베스트 바의 엠마 슬레이트(Emma Sleight) 콘텐츠 총괄은 "올해 시상식을 마카오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마카오 현지 문화와 유산에서 영감을 받은 칵테일부터 전위적인 창작물까지, 마카오의 최고 바 장면은 혁신적인 바텐딩 인재들이 이끄는 맛과 스토리텔링을 모두 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윈 마카오 리미티드의 린다 첸(Linda Chen) 사장은 "아시아 50 베스트 바 2025 시상식을 윈 마카오와 윈 팰리스에서 개최하는 것은 큰 영광"이라며 "이번 행사는 윈과 50 베스트 간의 글로벌 파트너십의 또 다른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 프로그램은 마카오의 최고 음식과 음료를 선뵈는 '바텐더스 피스트(Bartenders' Feast)'와 언론 매체를 위한 특별 라운드테이블 세션 '밋 더 바텐더스(Meet the Bartenders)'를 포함한다. 이어서 레드카펫 입장, 인터뷰, 드링크 리셉션, 시상식 등 본 행사가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홍콩의 이탈리안 아페리티보 바 '바 레오네(Bar Leone)'가 문을 연 지 1년 만에 '아시아 최고의 바'로 선정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페리에가 후원하는 '아시아 최고의 바(The Best Bar in Asia)' 발표를 정점으로, 다양한 특별상도 함께 수여된다. 여기에는 믹터스 아트 오브 호스피탈리티 어워드(Michter's Art of Hospitality Award), 알토스 바텐더스 바텐더(Altos Bartenders' Bartender) 등이 포함된다. 또한 본 시상식에 앞서 51-100위 리스트도 공개될 예정이다.
아시아 50 베스트 바는 바텐더, 바 오너, 음료 전문 작가, 칵테일 애호가 등 300명 이상의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아카데미 회원들의 투표로 선정되며, 각 회원은 최대 7개 장소를 추천할 수 있다. 최종 리스트는 투표 결과의 단순 계산으로 생성되며, 모든 결과는 딜로이트에 의해 독립적으로 검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