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에서 활약 후 KBO에 성공적으로 복귀한 류현진이 ‘강연자들’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한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류현진은 MBC 예능프로그램 ‘강연자들’ 출연을 확정 지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류현진은 시즌이 끝나 아쉬운 팬들과 직접 만나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서 류현진은 메이저리그에서 쌓아온 경험과 위기의 순간, 12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오기까지의 과정 등을 최초로 공개할 전망이다.
그동안 야구장에서만 볼 수 있었던 류현진이 강연 무대에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KBO 복귀 후 첫 팬들과의 만남인 만큼, 더욱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연자들'은 대한민국 각 분야 탑티어들이 모여 세상을 살아갈 지혜와 용기를 전달하는 강연쇼로,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