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과 방사선 기술이전·사업화 지원 업무협약 체결
【에너지타임즈】 방사선 기술기업이 기술보증기금에서 보유한 기술보증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김상은)는 기술보증기금 서울동부지역본부와 협약서에 방사선 기술기업 사업화 지원과 기술거래 촉진을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1일 ‘방사선 기술이전 / 사업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방사선진흥협회는 기술보증기금 서울동부지역본부와 방사선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방사선 과학기술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혁신성장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특히 이들은 ▲방사선 분야 우수기술기업에 대한 기술보증 / 투‧융자 복합지원 ▲방사선 분야 산학연 관계자 대상 창업지원 프로그램 공동기획 운영 ▲방사선 분야 기술이전‧사업화 관련 온라인 정보플랫폼 연계 / 공동활용 ▲방사선 분야 산학연 간 기술거래 촉진을 위한 사업화 컨설팅 지원과 기술수요‧공급 실태조사, 기술교류회 공동 개최 등에 협력하게 된다.
이규만 방사선진흥협회 상근부회장은 “기술보증기금에서 보유한 기술보증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활용으로 방사선 기술기업이 성장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방사선진흥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은 국내 유일의 방사선 기술·산업진흥·연구개발관리 전문기관으로 지난 39년간 방사선 산학연 생태계 중심축으로 산학연 협력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또 방사선진흥협회는 이 역할을 통해 연구개발 성과가 기술사업화와 방사선 산업 발전으로 연결되고 산업 자본이 연구개발과 인력양성으로 흘러 들어가는 선순환 발전모델 실현과 정착에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