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턴 시장 프레드 정 ‘91번 프리웨이 자문위원장’

2025-06-03

프레드 정(사진) 풀러턴 시장이 91번 프리웨이 자문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정 시장 측은 최근 열린 위원회 회의에서 정 시장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지난달 29일 발표했다.

이로써 정 위원장은 하루 평균 30만여 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91번 프리웨이의 도로 및 교통 인프라 사업, 혼잡 관리, 유료차선 수익 재투자, 지역 연결성 향상 등을 위한 주요 정책 자문을 주도하게 됐다.

위원회가 현재 검토 중인 주요 사업은 인터체인지 확장, 다중 교통수단 통합 접근성 제고, 첨단 기술을 활용한 차량 흐름 개선 방안 등이며, 이들 사업의 규모는 총 12억 달러가 넘는다.

정 위원장은 “중요한 시기에 자문위원회를 이끌게 돼 영광이다. 91번 프리웨이는 지역 경제의 중추이자 수많은 서민 가정의 일상을 책임지고 있다. 모든 재원이 현명하게 쓰여 장기적인 이동성, 안전성, 대기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책임감을 갖고 일하겠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투표권을 가진 오렌지와 리버사이드 카운티 교통위원 10명, 투표권이 없는 가주 교통부 인사 2명과 샌버나디노 카운티 교통위원 1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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