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밤 눈길 위에서 수상한 불빛들이 다가옵니다.
야생동물처럼 보이는데요.
이 친구들의 정체는 마틴 가문이 키우는 썰매견.
40년 전통 '썰매견 마라톤'에 나가기 위해 훈련하는 건데요.
눈이 많이 내리는 미국 북부 미네소타에서 480km의 경로를 달려야 한다고 합니다.
이 썰매견들은 유산소 에너지 시스템을 주로 사용하기에 마라톤처럼 장거리 달리기에 적합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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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