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슬전’ 신시아가 고윤정과 정준원이 사돈 관계인 걸 알게 됐다.
1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 11회에서는 오이영(고윤정)이 구도원(정준원)과의 연애 사실이 발각될 위기에 처했다.
이날 오이영은 언니 오주영(정운선), 형부 구승원(정순원)은 과 식사했다. 이때 구승원은 “도원이는 온다더니 읽씹이네?”라고 하자, 오이영은 “사돈총각 수술 들어갔다. 오늘 당직인데 수술 연달아 있거든요. 오늘 점심도 못 먹었는데 저녁도 못 먹겠다”며 걱정했다.
이때 오이영과 그의 식구를 발견한 표남경(신시아)는 합석을 해도 되냐고 물은 뒤 함께 식사를 이어 갔다.그러자 오이영은 오주영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구도원과의 관계를 언급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후 표남경은 병원에서 구도원과 오주영이 만나는 것을 목격했다. 표남경은 “이영이네 언니인데 왜 형수님이래?”라며 의아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