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2026년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실시…서류접수 15일까지

2025-12-01

중견 종합건설사 우미건설이 2026년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1일 건설 구인구직 플랫폼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이번 신입 채용은 본사와 현장으로 나뉘어 다양한 직무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본사 모집 분야는 ▲개발영업 ▲PM(마케팅) ▲사업기획 ▲경영(회계) 등이다.

지원 자격은 직무 관련 전공을 이수하고 토익 700점 이상(또는 OPIc·TOEIC Speaking IM 등급 이상)을 보유한 자로, 직무 이해도와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춘 자 이어야 한다.

현장 기술직은 ▲건축 ▲전기 ▲설비 ▲토목 직무에서 채용한다. 관련 학과 전공 및 기사 자격증 보유가 필수이며, 토익 600점 이상(또는 OPIc·TOEIC Speaking IL 등급 이상)을 요구한다. 현장 실습·인턴 경험 보유자는 우대한다.

공통 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 기졸업자 또는 2025년 2월 졸업 예정자이며, 남성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여야 한다. 입사 시 우미그룹 계열사에 배치될 수 있다.

지원서는 이달 15일까지 우미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1차 면접(PT·컬처핏) ▲2차 면접 ▲채용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그룹사인 우미글로벌과 우미에스테이트도 각각 해외부동산 투자, 임대관리 분야에서 신입사원 채용을 병행한다.

채용 일정은 회사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미건설은 2025년 토목건축공사업 시공능력평가액 2조 2,482억 원을 기록해 도급순위 21위에 오른 중견 1군 종합건설사다. 대표 주거 브랜드로 ‘우미린’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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