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테크 기업 팡고지와이㈜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의 급변에 발맞춰, AI 기반 통합 뉴스 플랫폼 ‘팡고링고(Pango lingo)’를 오는 18일에 공식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인터넷 신문사 운영에 필요한 기사 작성부터 다국어 번역을 통한 글로벌 배포, 광고 수익화까지 모든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혁신적인 올인원 솔루션이다.
‘팡고링고’는 생성형 AI 에디터를 내장하여, 기자들이 맞춤법 검사, 어투 교정, 제목 추천, 번역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기사를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인터넷 신문사는 콘텐츠 품질을 높이고 작성 시간을 단축하며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플랫폼은 해당 언어로 번역된 콘텐츠를 글로벌 65개국에 제공함으로써 인터넷 신문사는 글로벌 독자층을 확보하고, 콘텐츠의 도달 범위를 확장할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 포인트다.
‘팡고링고’ 플랫폼은 구독자에게 뉴스레터를 쉽게 작성하고 발송할 수 있는 편집 모듈 기능을 개발하여, 독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인터넷 신문사들은 독자 참여도를 높이고, 충성도 높은 독자층을 형성할 수 있다.
특히, 팡고지와이는 자체 개발한 SSP(Supply-Side Platform)를 ‘팡고링고’ 플랫폼에 연동하여 퍼블리셔는 광고 지면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다양한 광고 네트워크와의 통합을 통해 수익 극대화 솔루션을 제공 예정이다.
팡고지와이 유승재 개발총괄 대표는 “팡고링고는 콘텐츠 제작에서 글로벌 배포, 수익화까지 인터넷 신문사 운영의 모든 과정을 기술로 연결하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생성형 AI 기술을 고도화하고, 사용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도 경쟁력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플랫폼 도입에 대한 자세한 정보 확인 및 문의는 팡고링고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