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성공의 다음 챕터… 낙농 미래를 함께 설계

2025-07-31

[축산신문]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는 지속 가능한 낙농 산업을 이끌 차세대 리더 육성을 목표로 특별 교육 프로그램인 ‘밀크마이스터대학’<사진>을 공식 출범하고, 지난 7월 16일 첫 강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밀크마이스터대학’은 2세 낙농 경영인과 젊은 낙농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최신 낙농 기술과 실전 경영 역량을 함께 학습하는 실천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고객과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천하제일사료의 ESG 경영 전략 중 하나인 지속가능한 축산 생태계 조성을 현장에서 실현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테마별 커리큘럼을 통해 낙농 경영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단순한 일방향 교육을 넘어 영업팀과 고객 간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니즈를 반영하고 실질적인 신뢰 관계를 형성해 나간다. R&D 기반의 최신 사양관리 및 사료 기술을 빠르게 농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외부 전문가와 참가자 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상호 학습과 동반 성장을 촉진한다.

지난 7월 16일 열린 첫 강의는 천하제일 하림중앙연구소 대강당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원거리 고객을 위한 ZOOM 생중계도 병행됐다. 이날 강연에서는 감동근 박사(축우PM)와 정신용 박사(축우R&D), 충남대학교 서성원 교수 등이 참여해 ‘고온스트레스 저감 방안’, ‘젖소의 정밀사양의 이해와 과제’, ‘우군건강검진과 활용 방안’ 등을 주제로 실질적인 경영 전략을 전달했고, 참가자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향후 ‘밀크마이스터대학’은 사양관리, 사료, 데이터 기반 경영, 지속 가능한 축산 전략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교육 주제를 중심으로 매월 운영될 예정이다. 수료 고객에게는 선진지 견학 기회 등 다양한 실질적 혜택도 함께 제공되며, 이는 천하제일사료가 추구하는 고객 중심 경영과 ESG 실천 의지를 반영한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천하제일사료 감동근 축우PM은 “밀크마이스터대학은 고객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프로그램이며, 단순한 기술 전수가 아닌 장기적 동반성장을 위한 실천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낙농 고객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더불어 지속 가능한 축산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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