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산업 관계자 정책 이해도 증진
분야별 세부 사업계획 등 발표 예정
현장 상담도 병행, 업계 사업 참여 유도
[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5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사업설명회’를 오는 17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 한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콘진원은 지원사업설명회를 통해 국내 콘텐츠산업 관계자들의 정책 이해도 증진과 사업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올해 설명회는 2025년 중점 추진 방향 발표를 시작으로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R&D) △콘텐츠수출 △방송영상(방송, 애니메이션) △게임신기술(게임, 신기술융합콘텐츠) △콘텐츠IP진흥(스토리, 캐릭터, 만화·웹툰, 음악, 패션) △콘텐츠기반(기업육성, 인재양성, 지역콘텐츠진흥, 금융지원) 등 부서별 지원사업 소개 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행사 현장에서는 콘진원 지원사업과 관련된 업계 관계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부서별 담당자들이 직접 참석하는 일대일 상담부스도 운영한다.
행사는 이벤터스에 개설된 행사 신청·홍보 웹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페이지에 게시된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콘진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설명회 자료집과 발표자료는 행사 당일 온·오프라인으로 배포 예정이다.
한편, 콘진원은 K-콘텐츠의 높아진 글로벌 위상에 발맞추고 지속가능한 산업성장을 이끌기 위해 우수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의 집중 발굴과 글로벌 무대 진출을 지원하고, 신기술융합콘텐츠 등 미래콘텐츠 육성을 위한 실험에도 박차를 가해왔다.
내년에도 우수 콘텐츠 IP 개발과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장르·기능별 지원을 고루 강화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