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여왕의 집' 배우 서준영이 행복한 생일을 보냈다.
서준영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낳아주신 부모님 감사 드린다. 정신 없는 일정 중이라 너무 늦게 올려 죄송하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생일 케이크를 든 서준영의 모습이 담겼다.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함은정, 박윤재 등이 박수를 치며 축하하는 훈훈한 장면도 공개됐다. 서준영은 또 생일 선물을 인증하기도 했다.
그는 "사랑하는 팬들, 선·후배, 지인, 친구들 덕분에 감사한 생일을 축복 속에서 보낼 수 있었다"면서 "'여왕의 집' 열심히 찍겠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서준영이 출연 중인 '여왕의 집'은 완벽한 삶이라고 굳게 믿었던 여자가 인생을 송두리째 강탈당한 뒤 벌어지는 인생 탈환 복수극이다.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서준영을 비롯해 배우 함은정, 박윤재, 이가령, 이보희, 남경읍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