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임영웅은 8일 자신의 팬카페에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린다”며 어버이날을 맞아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오늘은 늘 저를 응원하고 기다려주시는 여러분 생각이 더욱 짙은 날”이라며 “언제나 저에게 든든한 어른이자 늘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또 하나의 부모님과 같은 존재인 우리 영웅시대”라고 했다.
그러면서 임영웅은 “제가 받은 이 모든 것을 좋은 음악과 멋진 모습으로 꼭 보답하겠다”며 “오늘 하루 사랑하는 가족분과 행복하고, 따뜻한 시간 보내시길 바라겠다”고 했다.
임영웅은 4월 20일 서울 고척돔을 시작으로 전국 8대 도시를 도는 대규모 콘서트 투어를 진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외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4억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며 팬들의 칭찬을 받고 있다.
특히 임영웅은 대규모 콘서트 등을 이어가며 이번 팬카페 글과 같은 소통 행보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