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부산 벡스코 개최 '2024 부산국제주류&와인박람회'서 선보일 예정"
[서울·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주류 수입 전문기업 YNK 어소시에이트는 내달 부산에서 열리는 '2024 부산국제주류&와인박람회'를 계기로 멕시코 할리스코주에서 생산된 프리미엄 데킬라 브랜드 '하시엔다 데 테파(Hacienda de Tepa)'를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 브랜드는 3대에 걸친 멕시코 아란다스 가문의 전통과 노하우가 담긴 데킬라로, 부드러운 텍스처와 시트러스한 블루 아가베의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YNK는 최근 데킬라가 위스키를 대체할 새로운 주류로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하시엔다 데 테파'가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품질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데킬라 시장의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에 국내 처음 선보이는 '하시엔다 데 테파 크리스탈리노'는 오크통에서 숙성된 레포사도를 한 번 더 증류하는 과정을 거쳐 데킬라 본연의 깊은 맛과 깔끔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한층 고급스러워진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 제품은 '국제게임전시회 G-Star 2024' 웰컴 리셉션과 B2B네트워크 파티 협찬주로도 참여했으며, 2023년 바텐더 스피리츠 어워드 은상, 2024년 MONDE SELECTION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하시엔다 데 테파' 데킬라는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부산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YNK 어소시에이트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하시엔다 데 테파'를 널리 알리고, 프리미엄 데킬라 브랜드의 위상을 더욱 확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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