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큐텐 인기 이어 로프트 오프라인 매장 입점
혁신 제품으로 입소문 나면서 빠르게 시장 안착
국내에서도 올리브영 입점되며 좋은 성과 계속
로프트 입점 시작으로 일본 오프라인 공략 확대
디얼시가 전개하는 자연유래 기반 모공 전문 브랜드 스킨시그널이 일본 시장 공략 본격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스킨시그널이 지난 7월 일본 큐텐의 첫 오프라인 행사 ‘메가코스메랜드’에 초청된데 이어 최근 일본 대표 라이프스타일 매장 로프트(LOFT)의 ‘2024 FW 코스페스(KOSFES)’에 선정돼 일본 주요 인플루언서 560명을 대상으로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한 것.
특히 스킨시그널은 이번 로프트 오프라인 매장 입점을 시작으로 일본 주요 버라이어티 스토어인 핸즈와 프라자 등 일본 전역의 주요 유통 채널 입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스킨시그널의 대표 제품인 ‘클레이 효소클렌저’는 클레이 팩과 클렌징을 결합한 혁신성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일본 진출 후 빠른 시간에 주목 받은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이 제품은 클리오 화장품 마케팅과 코리아나 PR 담당자로 근무했던 디얼시 백진주 대표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매일 세수하면서 클레이팩’이라는 독창적인 세안 경험을 제공하며 크리미한 클레이팩, 약산성 폼클렌징, 스크럽까지 하나의 제품으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정제수, 인공향, 화학방부제를 배제하고 자연유래 성분만을 사용했으며 100% 재생 플라스틱 용기를 채택해 환경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뷰티를 실현했다.
물의 농도에 따라 다양한 제형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블랙헤드 제거와 모공 관리에 탁월한 효과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국내에서도 와디즈 펀딩 누적 3억원 달성,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동시 입점과 클렌징 부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일본에서도 진출 이후 빠르게 성장하며 큐텐 종합랭킹 1위와 클렌저 부문 1위를 기록하는 등 일본 소비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디얼시 관계자는 “이번 일본 로프트 오프라인 매장 입점은 스킨시그널의 글로벌 시장 성장을 위한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일본 소비자들의 모공 고민을 해결하고 스킨케어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