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선영 “10살 아들 절대음감···뮤지컬 배우인 나보다 음 잘 맞춘다”(비보티비)

2025-03-05

배우 곽선영이 아들의 영재성을 밝혔다.

4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배우들의 기싸움! 쎄오 방 ‘침범’한 스릴러 여신 곽선영 & 권유리와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는 영화 ‘침범’에 출연하는 배우 곽선영과 권유리가 출연해 호스트 송은이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곽선영은 “이제 10살이 된 아들이 있다”고 밝혔다. 곽선영은 1살 연하의 남편과 2015년 결혼해 2016년에 아들을 낳았다. 송은이가 “아들에게 독특한 면이 있냐”고 묻자 곽선영은 “요즘 많이 놀라는 면이 있다”며 운을 띄웠다.

곽선영은 “이 녀석이 절대음감이다. 어릴 때부터 내가 노래를 하면 ‘엄마 그 음 아니에요’라고 지적을 하더라”며 아들의 영재성을 전했다. 이어서 “‘나 뮤지컬 배우 출신이야’라면서 아들과 신경전을 했는데 결국 걔가 맞더라”며 “요즘은 물잔 치는 소리, 핸드폰 튜너로 변조된 소리도 음계를 정확히 맞춘다. 건반 사이 음까지 느끼더라. 너무 신기하다”고 말했다.

아들이 음악을 하냐고 묻자 곽선영은 “피아노를 하고 있는데 꿈이 뮤지션이다. 타고난 것 같아서 열심히 해보라고 했다”며 아들의 꿈을 응원한다고 답했다.

권유리는 곽선영 아들을 실제로 봤다며 “되게 뮤지션스럽다. 남자아이인데 머리도 언니 정도 장발이다. 남다르다”고 전했다. 송은이도 “잘 자라서 그 친구의 앨범을 우리가 들었으면 좋겠다”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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