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는 국립암센터에 저소득 암환자의 치료 지원을 위한 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박창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과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여경협 회원사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마련됐다. 여경협은 2022년부터 국립암센터에 총 78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저소득 암환자 치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박창숙 회장은 "이번 기부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에 부담을 느끼는 암환자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협회가 중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stpoemseok@newspim.com




![[issue&] 네팔 여성 사회경제적 역량 강화 지원](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512/29/1594a6be-c742-4fdb-9a7e-58217c657c05.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