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대부금융협회는 혹한기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사들과 함께 대한적십자사에 총 3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영일자산관리대부, 바로크레디트대부, 골든캐피탈대부, 로제캐피탈대부, 에이원대부캐피탈 등 13개 회원사가 참여했다.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서울 지역 300세대에 10만 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정성웅 한국대부금융협회 회장은“에너지 비용 부담이 큰 겨울철에 특히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대부금융업계의 작은 정성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서민금융에 앞장서는 회원사들과 뜻을 모아 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며 서민금융의 동반자로서 대부금융업계가 앞으로도 서민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대부금융협회는 2016년부터 회원사와 함께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으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총 4억 원 이상을 기부하며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 서 왔다.
한국대부금융협회는 2019년 11월에 대한적십자사의 고액기부 법인단체인 레드크로스아너스기업(RCSV)에 가입하여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관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