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31일~내달 2일 '2024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 개최

2024-10-27

363개 기업 389개 부스 참여 예정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주최하는 '2024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패패부산)'가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 32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융합 모티베이션의 확장!'을 주제로 363개 업체가 참가해 신발, 섬유, 패션 관련 최신 트렌드를 선보인다.

스트리트 패션, 커피, 헬스케어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의 융합이 돋보이며, 행사 기간에는 신발 패션 브랜드와 커피 브랜드 간의 혁신적인 협업 모델이 소개될 예정이다. 디지털과 친환경 트렌드도 반영돼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가 준비된다.

행사장에서는 '글로벌 비즈니스 페어', '산업 트렌드 세미나' 등 비즈니스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마련되며, 패션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토크쇼와 패션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린다.

개막식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30분에 시작되며,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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