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시키지 마"...'백패커2' 백종원, 수많은 재료 구매에 열 오른 말 한마디 "나 집중해야 해" (2)

(톱스타뉴스 이지선 기자) ‘백패커2’에서 백종원이 부담되는 재료 구매에 장보기 초집중을 보여줬다.

22일 tvN ‘백패커2’에서는 백종원이 장을 보며 민감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립극장에 출장을 간 백패커 팀의 활약을 공개했다. NN가지 토핑을 주문한 의뢰인의 부탁에 이들은 걱정이 앞섰고, 그렇게 많은 재료가 들어간 음식은 비빔밥밖에 없다고 결론을 내린 백종원은 장보러 가자고 앞장섰다.

토핑을 10가지도 아닌 20가지 넘게 만들자고 권유한 백종원은 어깨가 무겁게 앞장 서 장을 보기 시작했고, 비장한 마음으로 장을 봤다.

이들은 찰보리 등 잡곡 4종에 돼지고기, 닭고기, 해산물, 각종 채소 등 총 38총을 구매했다.

백종원은 장을 보는 동안 “말 시키지 마”라며 혼자 집중했다. 이수근은 “혼자 계획을 펼치시는 시간이니 우리 말 시키지 말자”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허경환은 파를 썰래로 손질하다가 “눈 따갑다”며 엄살을 피웠다. 그는 “누구도 괜찮냐고 묻지 않는다. 다들 개인주의”라며 불만했다.

고경표는 나물 데치기 담당. 손으로 일일이 손질하던 그에게 백 형은 “채로 작업하라”고 명령했으나 이내 “그냥 손으로 해라. 그래야 껍데기 같은 게 걸러지지”라며 고경표에게 모든 걸 그대로 맡겼다.

tvN 예능 ‘백패커2’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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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9/22 20: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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