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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혁의 아들 준수 군이 큰 키에 대한 고충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이하 ‘미우새’)에선 이종혁과 그의 아들 준수 군이 출연했다.
이날 준수는 ‘아빠 어디가?’ 촬영 당시의 앳됨을 벗고, 194cm의 큰 키로 등장했다. 폭풍 성장한 준수에 대해 이준혁은 “이제 신경 쓸 게 없다”고 칭찬했다.
패널들의 준수의 키에 대해 묻자, 준수는 “키가 중3에서 고1로 넘어갈 때 확 컸다. 솔직히 좀 줄고 싶다187cm 정도면 좋았을 거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이 “서장훈 정도(207cm)로 크면?”이라고 물었고, 이종혁이 “그건 안 된다”며 대답을 가로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