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살’ 지석진, 피부 나이에 충격받아 시술 “리프팅 효과가 이 정도야?

2025-04-20

방송인 지석진이 피부 시술을 받은 가운데, 놀라운 효과에 감탄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 세상’에는 ‘이렇게까지 한다고?! X세대의 MZ 관리 따라잡기ㅣ왁싱, 리프팅, 네일, 각질ㅣ지독한 관리데이 편’이라는 제목의 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지석진이 피부과를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제작진은 지석진에게 “관리 끝판왕을 만들어 드리겠다”고 선언했다. 첫 번째로 데려간 곳은 왁싱샵. 그는 “말이 되는 이야기를 해라”면서도 “어디 누워야 해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깨끗해진 겨드랑이를 보고 자랑하기도.

두 번째 장소는 피부과였다. 지석진은 “제가 원래 피부 관리를 2주에 한 번씩 한다”며 “오늘 선크림, 로션도 안 바르고 나왔다”고 밝혔다. 이에 제작진은 “아무것도 안 바르고 직접 관리도 안 하시는데 왜 2주에 한 번 오시냐”고 의아함을 표했다.

클렌징을 마친 후 피부 상태를 측정한 지석진. 상담 결과, 59세인 지석진의 피부 나이는 61세였다. 그는 “아니 잠깐만, 내 피부가 그렇게 안 좋아?”라며 충격받은 표정. 일반광, 편광, 광택광, 자외선광을 맞은 자신의 얼굴을 세심하게 살펴보기도 했다.

의사는 어두운 피부톤과 색소 침착, 주름 과다 등을 진단했다. 종합적으로 턱선 라인과 잔주름, 피부톤을 해결할 수 있는 시술을 진행하기로 결심하기까지. 지석진은 “아픈가요?”라며 “내일도 활동할 수 있고 전혀 지장이 없냐”고 걱정했다.

피부 재생을 도와줄 수 있는 재생 레이저를 받은 후, 본격적인 리프팅 시술이 시작됐다. 그는 “하나도 안 아프다”며 “마사지 느낌이라고 보면 되는데 약간 열감이 있다”고 만족했다. 또 “머리빗 같은 걸로 누르는 것 같다”며 “세상이 좋아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먼저 얼굴 반쪽만 레이저 시술을 받은 후 입을 틀어막으며 깜짝 놀랐다, 지석진은 “눈썹도 올라가고, 턱이랑 입꼬리도 많이 올라갔다”고 감탄했다. 제작진 역시 “너무 많이 올라갔는데요, 선배님”이라며 놀라워하는 상황.

그는 “(한쪽만 받은 상태이기에) 입이 삐뚤어졌다”고 웃어 보였다. 이후 얼굴 반쪽을 마저 시술받은 후에는 “이제 균형이 맞는다 진짜 신기하다”며 “리프팅 효과가 이 정도야?”라고 거듭 신나했다. 끝으로 “시술이 너무 좋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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