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서 밝힌, 간절한 소망
내년 출산 앞둬, 축하 물결

배우 이시언·서지승 부부가 부모가 된다.
26일 이시언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티에 따르면 이시언·서지승 부부는 내년 출산이 예정됐다. 명확한 출산 시기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이시언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매리 크리스마스”라는 글귀와 함께 아기 모양이 ‘오 베비이’라는 풍선 장식을 사진을 올린 적이 있다. 사실상 예비 부모가 된 사실을 우회적으로 알린 적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시언·서지승 부부는 2021년 12월 결혼했다. 결혼 후 약 4년 만에 임신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이시언은 지난 6월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에 출연해 2세 계획을 드러낸 적이 있다. 그는 티베트 불교 의식에 참여하며 “부모님의 건강, 집에 있는 아내의 건강, 그리고 나도 사실 바라는 것이 있다”며 “딱히 비밀은 아니고, 새로운 가족 계획이다. 올해부터 마음 먹었다. 간절해지는 마음이 생겼다”고 했다.
그러면서 “혹시라도 진심으로 임하면 바람이 이뤄질까, 그렇다면 진심으로 해볼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며 “그 바람이 올해든 내년이든 이뤄졌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기도드렸다”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