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무뚝뚝 두 아들에 서운 폭발 “대화 별로 안 해” (유퀴즈)

2025-01-22

배우 김성령이 두 아들과의 관계를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김성령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김성령의 출연작 ‘정숙한 세일즈’를 언급하며 “이것(정숙한 세일즈)도 잘 됐다. 김소연 씨를 비롯한 방판 시스터즈 인기가 굉장히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가 잘 되니까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김성령은 “잘 돼서 기쁘다”라며 소녀 같은 미소를 지었다.

또 유재석은 “가족들이 (작품) 모니터링을 해주냐”고 물었고, 김성령은 “아니다. 우리 애들은 엄마가 일하는 것만 좋아한다. 한번은 애들한테 ‘엄마 너무 힘들다. 일 그만할까’라고 물었더니 (손을 꽉 잡으며) ‘어머니, 하실 수 있습니다. 하셔야만 합니다. 파이팅’이라고 하더라. 그러고 본인은 놀러 갔다”고 토로했다.

각각 24살, 20살이라는 김성령의 아들들. 김성령은 “아들과 대화를 별로 안 한다. ‘정숙한 세일즈’ 재밌으니까 한 번 보라고 했더니 ‘아니’라고 하더라. 영화 개봉한 시사회 오라고 해도 ‘싫어’라고 한다. 남편도 마찬가지다. ‘나 유퀴즈 나가는데 해줄 말 없어?’라고 하니 ‘말해야 하나?’라고 했다”며 가족들에 대한 서운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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