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가 대한결핵협회와 손잡고 브레드이발소 캐릭터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씰 판매에 나섰다. 16일부터 모바일 앱 예약을 통해, 17일부터는 전국 이마트24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 씰은 스티커 형태로 제작돼 활용도를 높였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결핵퇴치기금으로 사용된다. 이마트24는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고객 참여를 유도하고, 편의점에서 쉽게 기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크리스마스 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결핵 퇴치에도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