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 ‘머스트 비 망고’ 프로모션…프리미엄 망고 디저트로 여름 공략

2025-04-28

롯데호텔 서울이 여름 시즌을 맞아 프리미엄 망고 디저트로 구성된 ‘2025 머스트 비 망고’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고객 맞이에 나섰다. 오는 8월 31일까지 롯데호텔 서울을 비롯해 월드, 제주에서도 다채로운 망고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다.

롯데호텔 서울은 오는 8월 31일까지 ‘2025 머스트 비 망고(2025 Must be MANGO : Capture Your Yellow Moment)’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은 후지필름 하이엔드 포토 스튜디오 '스튜디오 상(象)'과 협업해 사진관 콘셉트를 더한 이색적인 분위기로 꾸며졌다.

‘머스트 비’ 시리즈는 시즌마다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콘셉트를 선보여왔으며, 이번에는 카메라 필름을 모티브로 한 테이블 매트, 포토 부스, 카메라 모양 디저트 등을 마련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1층 페닌슐라 라운지 앤 바에서는 디저트 뷔페와 애프터눈 티 세트가 운영된다. 디저트 뷔페는 웰컴 디쉬로 생망고가 제공되며, 망고 크림 타르트, 프리미엄 망고 케이크, 망고 밀푀유 등 30여 종의 디저트와 하와이안 볶음밥, 양송이 스프, 로스트 채끝등심 등을 포함한 9종의 핫디쉬가 준비된다. 커피 또는 티도 함께 제공된다. 운영 시간은 토요일과 공휴일 12시부터 14시까지이며, 성인 1인 기준 가격은 13만 5천원이다.

상시 운영되는 애프터눈 티 세트는 카메라를 형상화한 ‘초콜릿 무스와 망고패션 꿀리’, ‘망고 쇼트 케이크’, ‘망고 타르트’ 등으로 구성된 3단 디저트 트레이와 커피 또는 티가 제공된다. 2인 기준 가격은 10만 5천원이다. 특히 오후 7시 30분 이후 진행되는 4부 세션에서는 커피와 티 대신 사과 발효 위스키를 활용한 '노르망디' 하이볼 2잔이 제공되며, 가격은 14만원이다.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라운지 입구에 설치된 포토 부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1만원 추가 시 후지필름의 하이브리드 카메라 '인스탁스 미니 에보'를 2시간 동안 대여하고 필름 10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여름철 대표 디저트인 프리미엄 애플망고 빙수와 애플망고 케이크도 함께 판매된다. 애플망고 빙수는 입안 가득 퍼지는 망고 얼음과 당도 높은 망고가 조화를 이루며, 가격은 10만 5천원이다. 프리미엄 애플망고 케이크는 촉촉한 스펀지 케이크와 프랑스산 발로나 코코아, 부드러운 생크림으로 완성됐으며 가격은 11만원이다. 해당 제품은 롯데호텔 서울, 월드, 제주에서 구매할 수 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여름 시즌을 맞아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망고 디저트와 함께 소중한 순간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희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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