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초 비전공자를 위한 AI·DX 교육 전문 기업 에이블런은 기업 HRD 담당자들이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 교육을 설계할 때 가이드북으로 쓸 수 있도록 HRD 핵심 인사이트를 담아낸 ‘2025 ChatGPT 실무 활용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AX(AI 전환)시대를 맞아 실무에서 챗GPT가 얼마나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를 분석해낸 것으로, 챗GPT 활용 현황을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직장인 220명을 대상으로 실제 다른 회사와 다른 사람들이 실무에서 챗GPT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직무별, 직급별, 산업별, 기업 규모별로 자세하게 소개함으로써 직무별 생성형 AI 활용 방법에 대한 자세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
무엇보다 이번 리포트는 단순히 설문 결과만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설문 결과의 내용까지 자세하게 해석해줌으로써 HRD 담당자들이 앞으로 생성형 AI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직무별 적용 방법과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실질적인 활용 방향을 잡는 데도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에이블런의 2025 ChatGPT 트렌드 리포트는 홈페이지에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현재 ChatGPT 사용 행태를 분석한 파트 1 자료가 공개돼 있다. 에이블런은 4월 중 챗GPT 실무 활용에 대해 더 자세히 다룬 파트 2 자료도 추가로 배포할 예정이다.
에이블런 관계자는 “해당 리포트는 챗GPT 교육에 대해 고민 중인 기업 HRD 담당자들을 위해 인사이트, 방향성 제시를 목적으로 제작됐다”며 “규모, 직급, 직무, 산업별 인사이트가 담겨 있어 HRD 담당자들이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방향을 설정할 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블런은 748개의 교육사 및 총 1만6831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AI·DX 교육을 제공했다. 또, 2025 포브스 선정 AI·DX 교육 부문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김민지 기자 honest@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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