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내년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컴백이 예고된 가운데, 그룹의 막내 정국이 세계적인 음악잡지 롤링스톤 글로벌 에디션이 공동 진행한 단독 인터뷰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지난 1일(현지시간) 롤링스톤은 일본·한국·영국·인도·프랑스·브라질·필리핀·중국판이 함께 참여한 '정국 글로벌 커버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번 정국의 커버는 롤링스톤 일본·한국·영국판에서 세 가지 변형 표지로 제작되며, 오는 12월 8일 공개될 예정이다. 현재는 독점 티저 버전만 공개된 상태다.

이번 정국의 커버는 K팝 솔로가수 최초로 장식된 것이라서 더욱 의미를 더한다. 정국은 2023년 발매한 솔로 싱글 'Seven'으로 유례없는 디지털 스트리밍 기록을 세웠다. 지난 8월 빅히트 뮤직은 이 곡이 스포티파이에서 25억 스트리밍을 돌파했음을 공식 확인했다. 이는 K팝 곡 최초이자, BTS 히트곡 'Dynamite'의 자체 기록을 넘어선 수치다. 정국의 전체 솔로 발매 곡은 총 94억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그를 역대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K팝 솔로 아티스트로 만들었다.
정국을 포함한 방탄소년단은 지난여름 모두 군복무를 마쳤고, 7월부터 내년 완전체 컴백을 위한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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