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 코리아, 미라이 컨설팅 그룹과 한일 스타트업 협력

일본 진출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크루 코리아(Creww Korea)와 일본의 종합 컨설팅 전문기업 미라이 컨설팅 그룹(Mirai Consulting Group, 전 PWC JAPAN)이 지난 1월 16일 한국과 일본 스타트업 간의 협력 강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국의 핵심 역량을 결합하여 스타트업 육성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의 지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양사는 각국 스타트업의 일본 대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 일본 및 한국 내 투자 유치, 인사·노무·법률·법인설립 컨설팅 제공, 일본 IPO, M&A 등 한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뿐 아니라 출구 전략 등 한국 스타트업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점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Creww Korea는 일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일본 대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과 기업 매칭 등을 중심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해당 지원 범위를 한층 확장할 계획이다. Mirai Consulting Group은 일본 내 비즈니스 지원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국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의 협력은 한일 양국 간의 경제적 파트너십 강화는 물론,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Mirai Consulting Group의 후쿠다 요시아키 집행임원는 이번 협력을 통해 더 많은 한국 스타트업이 일본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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