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수제초코파이, 미국에 200만불 수출 계약

2024-12-17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의 ‘통상닥터 지원사업’ 수혜기업이 200만불 수출 계약이라는 대형 성과를 달성했다. 경진원은 17일 주식회사 크레드(대표 최성은)와 모아트레이딩(대표 최순식)이 전주 우수상품인 전주수제초코파이를 미국 뉴욕에 수입 및 유통하는 조건으로 200만불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크레드는 전주수제초코파이를 제조하는 회사이며, 모아트레이딩은 한국 중견기업 ㈜오뚜기의 제품을 미국 뉴욕에 독점 수입‧유통하기 위해 설립된 회사로 현재는 오뚜기 외에도 다양한 우수 제품들을 발굴해 수입하고 있는 식품유통회사다.

 최성은 대표는 “통상닥터가 직접 바이어를 발굴해 메뉴얼을 구축하고, 계약까지 이어지도록 밀착 관리를 해주어 이러한 성과를 이루게 됐다”며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도와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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