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투자증권은 글로벌 분산 투자에 기초한 디폴트옵션을 성공적으로 운용하며 압도적인 수익률을 기록한 공로로 퇴직연금·외부위탁운용관리(OCIO) 부문에서 최우수상 수상사가 됐다.
한국투자증권은 2022년 디폴트옵션 전용 상품 ‘Mysuper 시리즈’를 한국투자신탁운용과 공동 개발해 글로벌 분산투자와 상장지수펀드(ETF) 중심의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다양한 시장 환경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제공한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투자증권의 디폴트옵션은 △장기투자 △글로벌 분산투자 △시장 변화에 대응 △저비용 투자 등에 기반해 상품 개발 과정에서 국내외 연기금 운용 전략을 참고했을 뿐만 아니라 해외 유수의 연금제도를 벤치마크해 최적화된 자산배분을 적용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투자증권은 물가 상승률(인플레이션)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투자 목표를 설정해 은퇴 자금의 실질 구매력을 확보했다. 특히 디폴트옵션은 인플레이션 방어에 효과적인 금, 원자재, 물가연동채권, 부동산 등 대체자산에 투자하며, 글로벌 분산투자와 국내 채권을 통해 한국 자본시장 환경에 최적화된 자산배분을 특징으로 한다. Mysuper 상품은 2022년 당시 38개 퇴직연금 사업자의 220개 상품 중 유일하게 ‘신상품’으로 적격 디폴트옵션 자격을 승인 받기도 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차별화된 디폴트옵션 전략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운용 성과를 기록 중이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올해 2분기 기준 디폴트옵션 현황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의 ‘디폴트옵션 적극투자형 BF1’은 연간 수익률 17.40%로 전체 퇴직연금사업자의 310개 포트폴리오 가운데 가장 높았다. 같은 기간 한국투자증권의 ‘중립투자형 포트폴리오2’는 11.66%의 연간 수익률로 전체 2위를 기록했다. ‘안정투자형 포트폴리오2’ 역시 7.19%로 해당 부문 상위권 성적을 유지했다. 전체 포트폴리오의 평균이 적극투자형 7.73%, 중립투자형 5.89%, 안정투자형 4.65% 수준에 그친 점을 감안하면 더욱 돋보이는 성과다.
한국투자증권은 디폴트옵션 수익률이 공시되기 시작한 2024년 1분기부터 매 분기마다 독보적인 수익률을 기록해 왔다. 2025년 2분기까지 6개 분기 중 5개 분기에서 전체 사업자 기준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증권업권 내에서는 6개 분기 연속 선두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운용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자금 유입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도입된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 시행 이후 상반기까지 증권사로 순유입된 퇴직연금 자산(DC형+IRP 기준)은 1조 3000억 원 규모로 이 중 43.7%에 해당하는 5700억 원이 한국투자증권으로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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