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개발사 엔씨소프트가 아이온2 등 신작 기대감으로 주가가 오름세다.
11일 오전 11시 23분 기준 엔씨소프트(03657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08% 상승한 23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이 7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143억원)와 비교해 적자 폭이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360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0%, 직전 분기 대비 6% 감소했다.
반면 순이익은 3474억원으로 작년 및 직전 분기 대비 모두 흑자로 돌아섰다. 서울 강남구 구 사옥 매각에 따른 일시적인 이익금이 반영된 액수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19일 자정 신작 '아이온2'를 한국과 대만 지역에서 출시한다. 이 외에도 '브레이커스', '타임테이커스', '신더시티' 등 2026년 신작 출시를 예고해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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