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대한통운이 실적개선에 상승세다.
CJ대한통운(000120)은 11월 10일 오후 2시 2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9.23% 상승한 9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분기 CJ대한통운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666억원, 147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1%, 4.4%씩 늘었다. 영업이익은 시장 평균 전망치를 7% 웃돌았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택배와 CL 부문의 개선세가 뚜렷하지만, 주가는 내년 예상 실적 기준 PBR(주가순자산비율) 0.4배로 과도한 저평가 구간에 머물러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최지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주 7일 배송 등 서비스 확산으로 택배 물동량 및 시장 점유율 회복이 이어질 것”이라며 “내년엔 택배 단가의 일부 반등도 예상하며, 원가 효율화와 맞물려 택배 부문 수익성의 본격적인 개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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