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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황제' 이승훈(37·알펜시아)이 동계아시안게임 마지막이 될 레이스에서 새 역사를 썼다.
이승훈은 11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펼쳐진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에서 후배 정재원(의정부시청), 박상언(한국체대)과 은메달(3분47초99)을 합작했다.
개인 통산 9번째 동계아시안게임 메달을 따낸 이승훈은 쇼트트랙 김동성(금 3개·은 3개·동 2개)을 넘고 한국 선수 역대 동계아시안게임 최다 메달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