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관·생명과학협 주관
내달 5일…사전 QR 코드 등록
회사설립부터 사업 모델 구상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헬스케어 기업들의 시장 공략 전략을 소개하는 온라인 세미나가 내달 5일 개최된다.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국지사가 주최하고, 한미생명과학인협회(KAPAL)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미국 현지 전문가에게 듣는다. 한국 헬스케어 기업이 미국에서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열린다.
주관 비영리단체인 KAPAL은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워싱턴, 버지니아 등 미국을 비롯해, 캐나다 및 한국에서 활동하는 약 2000여 명의 바이오 전문인들이 소속됐다.
세미나에서는 ‘미국 투자받을 때 유의 사항’이라는 내용으로 의료사업 진출 전문 패널 4명이 참석해 관련 주제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국 사업에 필요한 회사설립, 시장 진입전략, SBIR 등 미국 정부 연구보조금 수령 방법 및 미국 헬스케어 시장에 맞춘 비즈니스 모델 조정 방안 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총영사관측은 “복잡한 규제 환경, 경쟁적인 시장 구조 땜문에 시장 진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세미나는 서부시간으로 5일 오후 5시부터 6시30분까지 진행된다. QR코드로 사전에 등록하면 된다.
▶문의: LA총영사관 전호정 영사(hjjeon96@mofa.go.kr) /캘리포니아 한미생명과학인협회(hyunjong.kim@kapal.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