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이숙희 기자 = 27일 장 마감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삼천당제약 주가는 194,1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일 대비 7,000원(3.74%) 상승했다.

27일 삼천당제약은 189,000원으로 장을 시작해 장중 199,400원까지 상승했으며, 저가는 186,100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약 23만 주로 집계됐다.
삼천당제약은 1943년 의약용 약제품의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2000년 코스닥에 상장되었다. 경기도 화성시 향남제약단지에 KGMP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항생제, 순환기질환 치료제, 소화기질환 치료제, 안약류 등 다양한 전문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2013년에는 국내 일회용 점안제 1위 기업인 옵투스제약을 인수하며 안과용 치료제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황반변성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판매권 계약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삼천당제약의 시가총액은 약 4조 5,531억 원이며, 외국인 소진율은 2.7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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