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나희가 새 소속사와 계약을 맺었다.
엠오엠엔터테인먼트는 20일 김나희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김나희는 음악, 방송, 연기 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엠오엠엔터테인먼트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마운드미디어 소속 신생 레이블이다. 은가은, 박현호 부부가 소속돼 있다.
김나희는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활동했다.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최종 5위를 차지했다. 이후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김나희는 12월 한전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초연되는 뮤지컬 ‘슈가(Sugar)’에 캐스팅됐다. 여성 순회 공연단 단장 ‘스위트 수’ 역을 맡았다.
